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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 노하우 공개

학원강사 노하우 공개

잡다한 노하우

  • 2017.11.2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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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4722
유저정보
    서울 전체
엔에스
oooo@naver.com

상세내용

학생이 정신없이 몰려드는 학원에서 레슨을 하다보면 필요한 말만 빨리 
계속 주입식으로 지시하는 말투로 얘기하게 될때가 많은것 같아요.. 
얼마전부터 조금 방법을 바꿨어요.. 
아이와 레슨을 시작할때 대화가 지속될수 있는 레슨어법을 사용해요.. 
질문처럼 레슨의 포인트를 던지는 거죠.. 
이부분은 좀 천천히 쳐~ 보다는 이부분은 이렇게 해보면 좋지 않을까?....등등.. 
아이가 자꾸만 레슨에서 벗어나지않고 뭔가 생각을 할수 있도록.. 
계속 질문하고 같이 답을 찾는 식으루요.. 

별건 아니지만.. 
어린아이들 계이름을 가르칠때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 몇가지 적어볼게여~ 
7계이름을 무지개 색깔로 비유해서 지도하기도 하구요.. 
도-레 ..계이름보다 색깔을 더 재밌게 생각하더라구요.. 
또 줄칸 개념 익히기 할때는 오른손은 높음음자리표로해서 
1번손가락부터 5번손가락까지는 첫째줄에서 다섯째 줄까지로 미솔시레파 이름을 붙이구요.. 
손가락 사이4곳은 칸이되는거죠.. 파라도미.. 
악보를 보고 연주하다 셋째칸의 계이름을 못본다면 셋째칸에 해당하는 3번 손가락을 생각마면 바로 시라는 음을 찾아내고 계이름을 혼돈하는 일이 없어진답니다.. 
초등학교 1-2학년 바이엘 양손 배울때 아주 유용했어요.. 
왼손은 당연히 낮은음자리표 줄 칸 개념으로 5번 손가락부터 첫째줄이 되구요..손가락 계이름은 솔시레파라 
손가락사이 4곳은라도미솔이 되는거지요.. 
양손 악보 연주할때 계이름이 늦은 아이들은 아주 유용하답니다~ 
악보 못보는 초급 남자아이들에게도 유용해요~^^
 








출처: 다음카페 레슨인포 (엔에스님  http://cafe.daum.net/pianolf/5JH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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