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최재연 독창회

Soprano Choi Jaeyeon Recital

2024. 1. 16. (화)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주최 / 지클레프

후원 / 선화예중, 선화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빈 국립음악대학, 빈 시립음악대학 동문회, 앙상블 KlingN

입장권 / 전석 2만원

티켓예매 / 인터파크 티켓

공연문의 / 지클레프 02-515-5123

 

 

Profile

Soprano 최재연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의 소프라노 최재연은 선화예중, 선화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두각을 드러내 국립오페라단콩쿠르 금상, 세종음악콩쿠르 대상, 음악춘추콩쿠르 1등, 신영옥성악콩쿠르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후 빈 국립음악대학교 오페라과 석사 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 빈 국립음악대학교 최고연주자과정과 빈 시립음악대학교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2018년 SIMC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 비엔나국제콩쿠르에서는 금메달을 받으며, 세계무대에서도 빛나는 실력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빈 국립음대 재학 시 탁월한 기량으로 두각을 나타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그녀는 2014년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안토니아 역, <카르멘> 미카엘라 역, <팔스타프> 난네타 역, <코지 판 투테> 데스피나 역, 2015년 <잔니 스키키> 라우레타 역, 빈소년합창단과 함께한 <도와주세요, 글로볼링크스>, 2016년 <마탄의 사수> 엔혠 역, 2017년 <피가로의 결혼> 수잔나 주역 발탁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ONLINE-MERKER 클래식 평론에서 “영혼을 울리는 라우레타” 라는 극찬을 받으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8년 오스트리아 티롤 바그너 페스티벌 오페라 <라인골드>, <신들의 향연>에서 보글린데 역으로 발탁되어 출연하였다. 국내에서는 인천길오페라단 오페라 <라 보엠>의 무제타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한국독일가곡연구회 신인연주회, 서울예술가곡 제71회 정기연주회, 릴레이 클래식 실내악 시리즈 음파2, 국립한글박물관 주최 아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어린이 오페라 하이라이트, 제15회 서울마스터즈콰이어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대관식미사의 솔리스트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연주를 성료하며 활발한 국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프라노 최재연은 국내에서는 서혜연, 김정아 교수를, 국외에서는 Claudia Visca, Melba Ramos 교수를 사사하였고 2022년 1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귀국독창회를 발판으로 더욱 왕성한 연주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현재 앙상블 KlingN 멤버 및 한국독일가곡연구회, 서울예술가곡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서울대학교,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중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과 함께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Piano 강지현

덕원예고, 추계예술대학교 피아노과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악대학교 리트반주과 석사를 수석 졸업한 피아니스트 강지현은 서울시 오페라단 반주자, 서울대학교 반주강사를 역임하였으며,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등에서 열린 국내외 50여 회 이상의 독창회 반주와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이태리, 독일 등에서 수회의 마스터클래스, 콩쿠르 반주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수업 반주 및 서울대학교 오페라연구소 음악코치, 성악전문 반주자로서 활동 중이다.

 

Program

Joseph Haydn (1732-1809)

Benedictus

from Mass No. 7 in B-flat Major

 

Felix Mendelssohn (1809-1847)

Der Blumenstrauss 6 Gesänge Op.47, No.5

Neue Liebe 6 Gesänge Op.19a, No.4

Andres Maienlied (Hexenlied) 12 Gesänge Op.8, No.8

 

Gabriel Fauré (1845-1924)

Mandoline Op.58, No.1

Clair de lune Op.46, No.2

Notre amour Op.23, No.2

 

INTERMISSION

 

Alexander von Zemlinsky (1871-1942)

Walzer-Gesänge, Op.6

1. Liebe Schwalbe

2. Klagen ist der Mond gekommen

3. Fensterlein, nachts bist du zu

4. Ich geh’ des Nachts

5. Blaues Sternlein

6. Briefchen schrieb ich

 

Sergei Rachmaninov (1873-1943)

Сирень (Lilacs) Op.21, No.5

Здесь хорошо (How nice it is here) Op.21, No.7

Весенние воды (Spring waters) Op.14, No.11

 

Otto Nicolai (1810-1849)

Nun eilt herbei, Witz, heit’re Laune

from Opera “Die Iustigen Weiber von Wind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