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리스트 노안나 리사이틀 'Solo'

2023년 4월 1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인춘아트홀 

주관: 위아티스트 
티켓: 전석 3만원 
문의: 070-5226-2119

예매처
-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03472

- 예술의 전당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60286

- 예스 24
http://ticket.yes24.com/Perf/45266

 'Solo'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최고의 명곡 첼로의 구약성서인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과 6번, 바흐 무반주 모음곡과 더불어 현대곡이지만 낭만적 요소와 민속적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는 스페인 작곡가이자 첼리스트인 카사도의 첼로 모음곡과 헝가리 태생의 20세기 후반의 가장 중요한 아방가르드 작곡가중 한사람으로 손꼽히는 리게티의 첼로 무반주 소나타를 통하여 첼로 한 대로 만들어내는 무한한 음색과 다양한 화음으로 오케스트라의 소리를 느끼고 바로크 시대와 현대 시대의 음악적 차이와 특성 곡의 탄생배경 등등 클래식의 기본 상식부터 연주자의 생각이 담긴 각각의 곡 해석과 함께 듣는 재미있는 인문학 콘서트! 

PROGRAM

J.S. BachCello Suite No. 1 in G major, BWV1007
1. Prelude 2. Allemande .3. Courante 4. Sarabande 5. Minuet 1 & 2 6.Gigue

J.S. BachCello Suite No.6  D major, BWV1012
1. Prelude 2. Allemande .3. Courante 4. Sarabande 5. Gavotte 1 & 2 6.Gigue

György Ligeti: Solo Sonata 
 I. Dialogo 
II. Capriccio

Gaspar Cassadó - Suite for cello solo
I. Preludio-Fantasia - a Zarabanda
II. Sardana
III. Intermezzo e Danza Finale - a Jota

PROFILE

노안나 (Anna Noh) | 챌리스트 (Cellist)

 첼리스트 노안나는 대전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뮌스터 국립음대 하노버 국립음대를 거쳐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태리 Treviso 국제콩쿨을 시작으로 Premio Citta di Padova 국제콩쿨, Don Vincenzo Vitti 국제콩쿨 Filadelfia Premio Speciale "Paolo Serrao" 국제 콩쿨 실내악 부분 등 다수의 국제콩쿨에서 입상하였고 독일 Yehudi Menuhin 장학재단에서 아티스트로 장학금 수혜를 받으며 연주자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Konturen 국제음악캠프, 유로뮤직페스티발, Forum artium 등 다수의 국제 음악캠프 및 페스티발에 참가 연주하였으며 Jens peter Maintz, Wenn-Sinn Yang, Laszlo Fenyo, Martin Ostertag, Catalin Ilea, Juilliard String Quartets, Richard Aaron, Kirill Rodine 등 세계적인 교수들에게서 마스터 클래스를 받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성숙한 음악적 성장을 이루었다. 상록오케스트라, CTS기독교TV 교향악단 & 태국 왕실 해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시작으로 뮌스터 음대Konzertsaal에서 Erst auf den Markt, dann ins Konzert Lunch Konzert 프로젝트 첼로콘서트에서 2년 동안 매달 연주하며 첼리스트로서 폭넓은 레파토리를 쌓았고 Kammermusik mit Klarinette실내악 연주, La Folia d’Espagne, Les Gouts Reunis Barockmusik aus Frankreich England, Italien und Deutschland, 바로크 앙상블 연주 Musik unserer zeit szene Schweiz, Osterreich ,Ensemble Neue Musik ‘Hartmuziek’ 현대음악 앙상블 독일 네덜란드 현대음악제에서 연주 하며 현대음악부터 바로크 앙상블까지 수많은 실내악 연주, 하노버 국립음대 Tilmann Wick교수가 이끄는 첼로 앙상블 멤버로 독일 스위스 순회연주 및 바덴바덴주 대통령 초청연주 등 유럽과 독일 각지에서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실내악연주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며 풍부한 연주 경험을 쌓았다. 
 Susanne Wahmhoff, Tilmann Wick, Niklas Eppinger를 사사한 첼리스트 노안나는 독일 Neue Philharmonie Westfalen, 독일Treppenhausorchester 객원단원, 상록월드뮤직캠프 첼로 강사, CTS 방송교향악단 수석단원을 역임 하였으며 활동하며 귀국후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썸머 뉴 아티스트 콘서트의 아티스트로 발탁되어 초청 독주회와 협연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w오케스트라 말러 시리즈의 객원수석, 에츠하임 앙상블, 다카포 콰르텟, 콰르텟 라브리, 위드앙상블 등 솔리스트, 실내악, 오케스트라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21년도 부터 복합문화공간 시소의 예술감독 겸 상주 아티스트로 매달 정기공연과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청중과의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