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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선생님 구인할때 기본적인 것은 지킵시다.
- 2018.11.24 12:54
- 추천3
- 댓글4
- 조회2263
| 음악선생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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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737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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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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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시에 어떤 연주이며, 페이는 얼마를 원하는지 공지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협의 후 결정한다면 협의를 하세요 따로 연락까지 드렸는데
협의없이 정해놓은 페이 고집부리지 마시구요. 그럴거면 애초에 페이도 공지하세요
헐값에 음악전공선생님을 최저임금받는 편의점 알바생처럼 고용하시려는
분들이 보이는데 그러지마세요.
그렇게 싼값에 음악교육시키려하시는게
사정이 있다면 어떤 사정인지
상황설명하고 더욱 겸손하게 구인하세요.
그리고 결혼식 오브리 업체, 당담자님들.
제발 연주자에게 한 달 이상 페이지급을 미루지 마세요.
월급도 아니고 건 당으로 연주하고 페이받는 일인데
왜 월급처럼 페이를 지급하십니까.
연주자가 ‘페이 언제쯤 들어오나요’라고 물어보기 전에
늦어질 것 같으면 언제까지 기다려달라 먼저 말하는 것도 예의입니다.
안 늦어지면 더욱 좋구요.
‘너 아니어도 이거 한다는 연주자 많아’식으로
페이지급이 미뤄지는 등의 무성의한 태도로 임하시는 고용주들 많습니다.
워낙 좁은 세계에서 입조심하며 자라온게 연주자들이고
어릴 적부터 마치 대학원생처럼 선생님의 줄을 타며
정해진 작곡가가 원하는 정해진 음악을 해온 분들이라
사소한 것에 들고일어나는 것을 본 적이 많지 않습니다.
한 건당의 작은 연주,레슨알바라 해도
하나하나가 다 음악전공자들의 경제활동이고 사회생활인데
서로서로 예의지켜가며 좀 확실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8-11-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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